▲콩나물 무침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콩나물 요리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늘 뭐 먹지?" 고민될 때 5분 만에 뚝딱 무쳐서 먹기 좋은 나물무침 밑반찬인 콩나물 무침. 도시락 반찬은 물론 저녁 반찬으로 먹기 좋은 백종원 콩나물 무침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를 소개한다.

▲콩나물 요리는 도시락 반찬으로 활용도가 높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도시락 반찬으로 제격, 콩나물 요리

콩나물은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1년 내내 구하기 쉬운 식재료기 때문에 도시락 반찬이나 도시락 메뉴로 인기가 높다. 특히 콩나물무침 외에도 △콩나물 볶음 △콩나물찜 △콩나물국밥 △콩나물밥 등 여러 한식에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어 콩나물 요리 방법을 알아두면 식사를 준비할 때 편리하다. 콩나물 요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냄새 안 나게 콩나물 삶기 방법은 뚜껑을 닫은 채로 콩나물이 익을 때까지 삶아야 한다. 콩나물 특유의 콩비린내가 나는 이유는 덜 익은 상태에서 뚜껑을 열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백종원 콩나물무침 레시피에서는 간장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백종원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재료: 콩나물 1봉지, 간장 1큰술, 소금 1/3큰술, 고춧가루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3큰술, 깨 1/2큰술

1. 냄비에 콩나물이 잠길 정도로 물을 자작하게 붓고 소금을 넣어 뚜껑을 닫은 채로 5분 정도 데친다.

2. 데친 콩나물이 아삭해지도록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둔다.

3. 물기를 뺀 데친 콩나물을 볼에 넣고 간장, 소금,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 깨를 넣고 무치면 완성이다.

▲콩나물 키우기 방법은 간편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집에서 쉽게 콩나물 키우기

콩나물 기르기 방법은 생각보다 간편하기 때문에 직접 재배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 콩나물 콩과 도자기 시루, 거즈나 삼베 천만 준비한다면 손쉽게 콩나물을 키울 수 있다. 먼저 콩은 깨끗이 씻어 건져낸 후 그릇에 담고 검은 천이나 비닐 봉지로 밀봉한 후, 하루 이틀 동안 싹이 날 때까지 기다린다. 콩에서 작은 싹이 나왔으면 도자기 시루에 거즈를 깐 후 싹튼 콩을 담는다. 이후 수시로 물을 주면서 콩에 수분기가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오전 오후 각각 3~5회씩 준 후 빛에 노출되지 않게 일주일가량 관리하면 무럭무럭 자란 콩나물을 확인할 수 있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