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여행 전문기업 투어2000(투어이천)이 이달 26일에 개최되는 '2018년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를 공식 협찬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골프장 코스에서 열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대규모의 무료 자선 음악행사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그린콘서트는 인기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글로벌 콘서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오프닝 공연과 오후 6시 40분 본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워너원, EXID, 슈퍼주니어(이특, 신동), 구구단, 모모랜드, DJ DOC, 김조한, 김태우, 왁스, 정동하, 박학기, 자전거 탄 풍경+여행스케치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공연 중 행운권 추첨을 통해 투어2000 여행상품권, LG 55인치 TV, 오디오, 국내 골프장 무료 라운드권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선 공연에 앞서 오후 12시부터 자선바자회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씨름대회, 4행시 짓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들로 가족단위 참여자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위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콘서트 자선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다.
양무승 투어2000 대표이사는 "이번 자선 콘서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