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사이트 조으니카 "중고차 구입시 정확한 시세 파악이 중요"

함나연 2018-05-14 00:00:00

경기가 어려워지고 합리적인 소비가 트랜드가 되면서 중고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2월 기준 이전 등록된 중고차는 모두 28만 3875대로 역대 최대 기록했다.

하지만 중고차 거래가 늘면서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을 등의 중고차매매 사기도 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조으니카 관계자는 "개인간의 거래는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 받기 어렵다"면서 "중고차 거래를 할 때는 믿을만한중고차매매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허위매물에 속지 않으려면 차량의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차량은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다.

중고차매매단지 조으니카 관계자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과 스마트폰 앱 '마이카 정보'를 확인하면 세부 정비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면서 "사전에 꼼꼼히 확인 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사고 이력과 성능 상태 점검기록부를 직접 살펴 부품에 문제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조으니카는 자동차 진단 평가사 자격증을 보유한 딜러가 상주하고 있어 초보자도 안전하게 중고차를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고차매매단지 조으니카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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