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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게장•갈치•꽃게탕 상 차림 선보이는 전주 맛집 '바다꽃게탕'

박태호 2018-05-11 00:00:00

30년 전통의 게장•갈치•꽃게탕 상 차림 선보이는 전주 맛집 '바다꽃게탕'

전주시 덕진구에서 30년째 게장, 갈치, 꽃게탕을 만드는 전주 맛집이 있다.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에서 게장 집을 운영하는 '바다꽃게탕'이다.

이곳은 전주에 위치한 만큼 주요리와 함께 한정식 못지않은 곁들이 음식이 나온다.

곁들이 찬으로 떡갈비, 각종 전, 기본 게장, 도토리묵, 샐러드, 해파리냉채, 제철 나물 무침, 김장 김치, 된장국 등이 있다.

바다꽃게탕 주인장은 "모든 음식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든다. 맛본 손님들이 만족하며 또 찾아온다. 꽃게는 국내산 암꽃게만 고집하여 30년 전통의 맛을 잇는다"고 전했다.

간장 게장을 주문하면 바다꽃게탕 집만의 손맛으로 만든 수제 떡갈비가 나오는데 이 떡갈비는 무한 리필이 된다. 요리 주문 시 상차림에 나오는 밥을 영양 돌솥밥으로 바꿀 수 있는데, 이때 나오는 돌솥은 시중에 있는 일반 그릇이 아닌 압력 돌솥이라 밥이 찰지고 윤기를 더한다.

갈치 정식은 갈치조림과 갈치구이가 함께 나오며 역시 곁들이 음식으로 나오는 전주 한정식 상을 경험할 수 있다.

식사 중인 김 씨는 "전주에서 게장 먹방을 할 수 있는 맛집으로 추천한다. 게딱지에 이렇게 살이 많이 차 있는 건 처음 본다. 꽉 차 있다. 간장 게장, 양념게장 전혀 짜지 않고 둘 다 비교할 수 없게 맛있다"고 말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식사는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요리 가격 확인과 식사 예약은 대표 전화로 할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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