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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맛 집으로 떠오른 '강화댁', 싱싱한 해산물이 한 가득 '육해공 철판'

함나연 2018-05-11 00:00:00

강화 맛 집으로 떠오른 '강화댁', 싱싱한 해산물이 한 가득 '육해공 철판'

강화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있는 섬이다. 가족여행으로 유명한 강화도는 인삼축체, 꽃길걷기 등 가족끼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가득한 곳이다.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식도락'이다. 강화도에서 '강화댁'은 푸짐한 해산물과 함께 육해공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강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집의 주메뉴는 육해공 철판인데, 이 철판은 싱싱한 해산물과 닭, 소고기가 들어간 강화 댁만의 특별한 메뉴이다.

육해공 철판은 1단과 2단으로 구성되어 나오는데, 1단에는 문어 한 마리, 전복, 새우, 각종 조개를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삼계탕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닭이 들어간다. 1단의 육수를 부어 끓는 동안 2단에서는 주꾸미 삼겹살과 우동을 볶아주는데, 밑에서 끓는 열기로 계속 따뜻함을 유지하여 먹을 수가 있다.

육해공철판에 부어주는 육수는 끓이면 끓일수록 시원하고 깊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먹은 뒤 우동면을 넣어 먹는 것도 별미로 꼽힌다. 이외에도 고기 말이, 육전, 말이 비빔, 말이 물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강화도 맛집 강화댁 관계자는 "가족여행을 오는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남녀노소 어른, 아이 불문하고 좋아하는 맛을 내기 위해 연구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주차공간도 넉넉하기 때문에 자차를 가지고 방문한 손님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가게 내부도 넓고 쾌적해 단체 손님의 방문이나 예약도 많다"며 "인근 전등사, 마니산 등 가볼 만한 곳이 많기 때문에 가족여행이나 연인과 여행 후에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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