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수면리듬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수면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하여 좋은 면과 재질을 사용하는 미국 수입매트리스에 대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미국 고급 수입매트리스로 알려져 있는 '에어룸'이 한국에 공식런칭을 하였다.

미국 수제 매트리스인 '에어룸'은 뉴질랜드 양모를 사용하여 습기를 잡아주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해주며, 텐셀섬유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어 진드기와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비스코 고밀도 메모리폼을 통하여 지지력을 증가시켜주어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에어룸'은 미국 현지에서도 헐리웃 스타 또는 정계인사 등과 같은 유명인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백악관에서 사용되고 있어 미국 '백악관침대'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브랜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고급 소재를 고집하며 장인정신으로 매트리스를 생산하는 핸드메이드 브랜드로 고급 실크와 양모를 사용한 재질의 표면과 NASA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스코젤이 함유된 메모리폼까지 사용한 제품이다.

하지만 '에어룸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수입매트리스 판매회사들이 에어룸 호텔 컬렉션과 같은 정식품목이 아닌 상품을 들여오고 있으나 이 상품들은 모두 반품 혹은 리퍼상품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정식 에어룸 매트리스는 재포장 불가능한 박스로 포장되어 상품이 출고되고 있으니 '에어룸' 매트리스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참고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현재 '에어룸' 매트리스는 에어룸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여야 정품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 정식 A/S 및 품질보증서비스가 가능하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