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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미식가들 단골 메뉴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 탐방 '언덕마루'

이정철 2018-05-11 00:00:00

최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족, 연인들과 주말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로 곳곳의 명소들이 북적이는 모습이다. 서울에서 1시간 안팎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천혜의 자연경관,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갖춰 사계절 여행객들로 붐비는 경기도 가평도 봄나들이객들을 맞을 준비로 바쁜 풍경이다.

가평은 제철 식재료와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풍부해 식도락 여행객들이 반하는 맛집들도 즐비하다. 가평 현지인들이게 추천받는 맛집으로 '언덕마루'도 가볼만하다. 20년 전통 가평 잣두부전골 집으로 최근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소개된 저력이 있는 맛집이다.

봄나들이 미식가들 단골 메뉴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맛집 탐방 '언덕마루'
사진제공=언덕마루

오랫동안 전통적인 잣 두부 조리법을 유지해온 '언덕마루'는 영월 산지에서 공수한 100가마니 이상의 국산 콩과 가평의 특산물 잣을 활용해 매일 아침 잣두부를 만들고 있다. 특히 두부에 황잣을 갈아 넣어 남다른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해 미식가들의 단골집으로도 입소문을 탄다..

두부전골, 순두부, 두부조림, 두부보쌈, 두부전병 등 잣두부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들 모두를 한 상에 즐길 수 있는 '언덕마루'의 잣두부전골 정식은 수많은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위치해 가평, 남이섬 여행하면서 자주 들릅니다. 고객 만족을 위해 맛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믿음이 가고 한결같은 맛의 잣두부를 맛보는 즐거움을 주는 곳이죠." 가평 맛집 탐방을 즐긴다는 미식 여행객의 평이다.

[팸타임스=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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