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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렁다리 맛집 '게먹고회먹고' ··· 국내산 홍게 무한리필로 화제

이정철 2018-05-11 00:00:00

최근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로 원주가 주목받고 있다. 훼손되지 않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원주의 대표적 여행코스인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100m, 폭 1.5m로 산악 보도교 중 국내 최장, 최고의 규모로 공중에서 느끼는 아찔한 쾌감을 즐겨볼 수 있다. 또한,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는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간현관광지에 위치한 출렁다리와 더불어 주변으로는 간현 원주레일바이크와 한솔 오크밸리, 뮤지엄산, 조엄 묘역, 두몽 폭포, 강원감영, 허브 팜, 박경리 문학공원, 돼지문화원 등 원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는 명소들이 많아 사철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원주 출렁다리 맛집 '게먹고회먹고' ··· 국내산 홍게 무한리필로 화제
사진제공=게먹고회먹고

이외에도 원주에서는 여행을 즐긴 뒤 고픈 배를 채우는 식도락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이 가운데 원주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는 '게먹고 회먹고'에서는 주문진 산지에서 직접 공수한 싱싱한 홍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계자는 "원주 게먹고 회먹고는 직접 경영 및 전국 유통을 하며 강릉시 수협 중매인 23호를 경영하고 있다"면서 "직접 어선을 운영하며 중간유통 과정 없이 보다 저렴하고 싱싱한 게를 드실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산지에서 공수한 홍게는 최고급 와인에 숙성한 뒤 사용하기 때문에 비린내가 없고, 고온으로 빠르게 쪄내 본연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잘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꽉 들어찬 살집에 신선한 내장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홍게 무한리필 메뉴 이외에도 제철 활어회와 물회, 게라면, 새우라면, 게딱지밥 등도 원주 출렁다리 맛집 별미 메뉴. 5월 가정의 달, 푸짐한 상차림으로 넉넉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기 좋은 맛집이다.

[팸타임스=이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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