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주연 영화, 버닝(출처=영화진흥위원회)

어벤져스3의 흥행 돌풍이 한풀 꺾인 가운데 2018 개봉 예정 영화 및 영화 기대작이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는 유아인, 스티븐 연 주연의 버닝 외에도 △데드풀2 △임을 위한 행진곡 △피터 래빗 △트립 투 스페인 △안녕, 나의 소녀 △5.18 힌츠페터 스토리 △마중: 커피숍 난동 수다 사건 △청년 마르크스 △파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개봉예정작들이 영화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어서 박스오피스 순위를 공개한다. 오늘 공개된 영화진흥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누적매출액 830억 원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의 예매율은 현재 56%며 일일 관객수는 10만1,164명으로 어제보다 8,214명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벤져스3은 현재 1,554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누적관객수는 934만9,233명이다.

2018년 5월 개봉영화가 잇따라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3의 거센 흥행 돌풍으로 마블 역대 흥행, 마블 히어로 순위, 마블 영웅 순위, 마블 시간 순서, 마블 영화 개봉 예정, 마블 영화 순서, 마블 영화 추천, 마블 라인업, 마블 세계관 순위 등 어벤져스3 관련 키워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달 9일 개봉한 '레슬러'다. 레슬러의 일일 관객수는 5만3,885명이며 레슬러의 현재 누적 관객수는 17만1,157명으로 88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이달 1일 개봉한 '챔피언'으로 일일 관객수는 1만7,226명이며 챔피언의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93만233명으로 601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루비 스팍스'가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다. 루비 스팍스는 관객수 2,726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390명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

[5월 10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위 레슬러

3위 챔피언

4위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테이크 온 미

5위 루비 스팍스

6위 당갈

7위 부르코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8위 그날, 바다

9위 씨 오브 트리스

10위 임을 위한 행진곡

(출처:영화진흥위원회)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