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출처=영화진흥위원회)

개봉 16일 째에 접어든 어벤져스3가 여전히 박스오피스 1위를 선점하고 있음에도 불구, 천만 관객 돌파 속도가 예상보다 더딘 가운데, 마블 영화 순위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1위는 2012년 개봉작으로 1조 6,400억원의 수익을 기록한 '어벤져스1'이다. 2위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3위는 '아이언맨3', 4위는 '블랙팬서', 5위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차지했다. 마블 10주년 기념작으로 불리는 어벤져스3가 마블 영화 순위 TOP5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오는 11일 개봉 예정인 중국 시장에서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둬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영화진흥위원회 자료에 따른 영화 순위를 공개한다. 어제인 9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누적매출액 821억 원을 기록하면서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예매율은 56%며 일일 관객수는 어제보다 13% 감소한 10만9,378명이다.

어벤져스3는 현재 1,615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관객수는 924만8,084명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장르의 2018년 5월 개봉영화가 쏟아짐에도 불구하고 어벤져스3의 흥행 독주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결말, 어벤져스 인피티니 워 해석,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imax,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3D,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후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줄거리, 마블 수익, 마블 영화 정리, 마블 영화 시리즈, 마블 10주년 포스터, 어벤져스3 해석, 어벤져스3 출연료, 어벤져스3 관련 키워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2위는 9일 개봉한 레슬러다.

레슬러의 일일 관객수는 6만3,664명이며 레슬러의 현재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11만7,272명으로 879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3위는 1일 개봉한 챔피언이다.

챔피언의 일일 관객수는 2만2,102명이며 챔피언의 현재까지의 누적 관객수는 91만3,007명으로 총 626개의 상영관에서 상영되고 있다.

[5월 9일 박스오피스 순위]

1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2위 레슬러

3위 챔피언

4위 당갈

5위 그날, 바다

6위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7위 원더스트럭

8위 얼리맨

9위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10위 콰이어트 플레이스

(출처:영화진흥위원회)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