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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증가하는 원주기업도시, 상업시설 '하비엘 에듀타워' 분양 나선다

함나연 2018-05-09 00:00:00

인구 증가하는 원주기업도시, 상업시설 '하비엘 에듀타워' 분양 나선다

원주기업도시가 최근 편리한 교통 여건 조성과 지속적인 개발 등으로 인구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원주기업도시 내 상업지구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원주시 기업도시 상업 3-3 일원에 조성되는 '하비엘 에듀타워'는 대지면적 1,032.90m², 전용률 61%, 지하2층~지상9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위락시설이 입점하지 못하는 위치에 조성되며 항아리상권에 위치해 있어 인근의 배후수요층을 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거·업무·연구·단독주택지 등 통행로에 위치한 상업지구 26m 도로 사거리 코너에 조성되며 3면 개방형으로 지어져 풍부한 유동인구까지 배후수요로 품을 수 있을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비엘 에듀타워는 기업도시 내 약 12,000세대의 주거단지 및 바이오 연구단지 1,200세대의 대단지 오피스텔(예정) 등을 배후수요로 품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의 상업 2-3에서 분양되고 있는 스타에듀(학원) 이용 학생과 학부모 등의 기본수요층을 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8m 도로 맞은편의 오피스텔과 롯데시네마(예정) 등의 개발도 예정되어 있다.

하비엘 에듀타워에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과 운동시설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7층에 입점되는 하비엘 럭스는 사설 어린이수영장으로, 국내 5성급 호텔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퓨어 해수풀 시스템을 적용한 어린이 수영장이다. 원주기업도시 하비엘 에듀타워에는 동탄점보다 더 큰 규모의 하비엘 럭스가 입점할 예정이다.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도 높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강남과의 거리가 좁혀져 도심접근성이 높아졌으며, 서울-평창 등 수도권과 동남쪽 일대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을 형성하고 있어 주요도시로 이동하기에도 편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선 복선철, 인천-강릉고속철도, 성남-여주복선전철(예정) 등의 다양한 철도 교통망 조성으로 한층 풍부한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하비엘 에듀타워 관계자는 "탄탄한 광역도로망이 사업지 인근으로 조성돼 있어 접근성이 높고 기업도시 내를 30분 단위로 순환하는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기 때문에 하비엘 에듀타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는 항아리상권에 조성되면서도 인근의 다른 상업시설에 비해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다고 관계자는 전했으며,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하비엘 에듀타워 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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