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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스스튜디오, 하나금융투자와 코스닥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함나연 2018-05-08 00:00:00

엔에스스튜디오, 하나금융투자와 코스닥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지난해 7월 '블랙스쿼드'를 스팀에 출시해 누적 다운로드 수 650만을 돌파한 FPS(1인칭슈팅) 게임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가 하나금융투자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네오위즈 창립 멤버인 엔에스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는 22년동안 수많은 컨텐츠를 기획 제작해온 컨텐츠 전문가이며, 현 한국 VR/AR 컨텐츠진흥협회(Korea VR/AR Contents Association, 이하 KOVACA)의 초대 협회장이기도 하다.

엔에스스튜디오는 지난 2월 "DMK팩토리"의 '크리스탈 하츠"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4월엔 일본 판권 확보를 필두로 "안다로미이엔티"의 '영웅삼국지', '아수라2', '차원소환사'와의 계약을 체결하며 기존 온라인게임 개발 사업 영역을 넘어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 영역까지 도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10여 개의 타이틀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윤상규 엔에스스튜디오 대표(현, KOVACA 협회장)는 "하나금융투자와 기업 공개를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 이라며 "코스닥 상장 기업 공개를 통해 글로벌 게임 전문 회사로 거듭나는 원년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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