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사업 투명성 및 신뢰성, 안정성 등을 확보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기업 분양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 사업 안정성이 확보됨에 따라 탄탄한 시공사가 합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으며, 입지적인 여건도 개선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산 100-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 센텀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6층, 11개 동 2,981세대의 아파트와 258실의 오피스텔 등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48㎡, 59㎡, 71㎡, 84㎡ 등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는 용인 센텀스카이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설계 적용 등으로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용인 센텀스카이 관계자는 "단지 내로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편의시설로 이루어진 커뮤니티타워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커뮤니티타워 건립으로 입주민의 올인원 라이프를 가능하게 하고 주거만족도 향상을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지 인근으로는 광역교통망 및 생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용인 역삼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용인행정타운과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와 맞닿은 위치에 조성되는 용인 센텀스카이는 제2경부고속도로 개발예정 등의 교통 여건 개선이 가능한 개발호재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시청과 법원, 세무서,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해 있는 곳에 조성돼 관련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영어전문교육기관 YBM이 직접 운영하는 영어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이 단지 내 별도 건물로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인근의 삼가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등의 학군과 단국대, 경희대, 용인대, 명지대 등의 대학교도 밀집돼 있다.

유림동 분양홍보관 방문 및 대표번호 문의를 통해 용인 센텀스카이 분양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