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어버이날(출처=게티이미지뱅크) |
5월 9일 문재인 정부가 공약으로 내걸었던 임시 공휴일은 무산됐지만, 얼마 남지 않은 어버이날, 부모님을 위한 색다른 선물들이 시중에 속속들이 보여지고 있다. 일반적인 카네이션 꽃 선물보다는 좀 더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네이션 꽃 비누, 부모님에게 꽃과 함께 용돈을 챙겨 선물해드릴 수 있는 플라워 용돈 박스, 돈 꽃다발, 장식하기에도 좋은 카네이션 화분 등이 있다.
▲어버이날 선물 '카네이션 비누꽃'(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기념일의 선물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이 가장 대표적인데 카네이션의 꽃말은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원래는 어버이날이 어머니의 날이 였다는 점을 가정하였을 때 카네이션의 꽃말과 잘 어울리는 기념일이다. 그래서 생화로 카네이션을 준비하는 것이 기본이 였다면, 이제는 기본적인 의미와 함께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카네이션 비누 꽃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향긋한 비누 향, 그리고 특별한 의미까지 전달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플라워 용돈박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새로운 어버이날 선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플라워 용돈 박스가 시중에 등장했다. 기본에 카네이션과 용돈, 편지봉투를 따로 드리는 개념을 벗어나 한 상자 안에 꽃과 용돈, 편지봉투를 넣어서 드리는 선물이다. 이에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마음까지 고스란히 전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버이날 선물 '돈꽃다발'(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부모님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중 부동의 1위는 현금일 것이다. 하지만 그냥 드리는 현금보다는 요즘은 색다르고 재미있게 포장하여 부모님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는 선물들이 있는데 그 중 받는 사람의 기분을 배로 만들어주는 돈 꽃다발이 있다. 꽃집에서도 제작이 가능하지만 손재주가 있다면, 직접 포장 재료들을 사서 만들 수 있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