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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위아람 2018-05-04 00:00:00

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또띠아 빵(출처=셔터스톡)

음식에 대한 사랑은 사람이 저항하기 어려운 것이다. 집에서 만든 음식이 항상 최고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미각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다. 세계적으로 주식보다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요리 중 하나는 또띠아이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이 음식에 관해 알아보자.

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또띠아 빵으로 부리또나 타코를 만든다(출처=서터스톡)

또띠아란?

또띠아는 라틴 아메리카 음식으로 멕시코나 파나마 같은 중앙 아메리카 국가에서 인기가 높다. 또띠아는 납작한 빵으로 밀로 만들어 강판에 굽는다. 이 음식의 기원은 스페인 사람들과 다른 유럽인이 중앙 아메리카에 도착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또띠아라는 이름이 붙게 된 것은 이베리아 반도 오믈렛의 이름을 빌려왔기 때문이다.

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또띠아 수프(출처=셔터스톡)

또띠아 요리

또띠아 빵으로 여러 가지 종류의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이는 남미 국가들에서 인기 있는 요리로 대부분 가정에서 주식으로 먹게 됐다. 또띠아 요리를 만들기 위한 기본 재료는 고기, 양파, 후추, 칠리, 토마토, 허브다. 또띠아는 둥글게 말거나 위에 접시를 얹어 평평하게 만들거나 찢어서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다.

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나초 칩과 칠리 소스(출처=셔터스톡)

또띠아 소스

또띠아 요리를 먹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스에 찍거나 섞어 먹는 것이다. 많은 멕시코 소스는 토마토와 칠리로 만들어지며 즙이 많고 약간 맵다. 서양인들은 토띠아를 치즈나 유제품에 찍어먹는 것을 선호한다. 또띠야는 소스 없이도 먹지만 소스와 함께 먹을 때 제 맛이 난다.

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내갈 준비가 된 또띠아 롤(출처=셔터스톡)

또띠아 롤

포장해서 판매하는 것으로 더 잘 알려진 또띠아 롤은 토띠아 빵과 속에 들어가는 여러 가지 야채, 고기로 만든 요리다. 또띠아 빵은 밀, 피타, 라바쉬로 만든다. 롤의 종류에 따라 상추나 다른 채소와 얇게 썬 차가운 고기로 속을 채운다. 또띠아 롤에 들어가는 속 재료는 양파, 토마토, 칠리, 치즈, 소스 등이다. 전 세계 많은 나라에서 각기 특색 있는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이국적인 맛이 나는 경우도 있다.

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부리또(출처=셔터스톡)

부리또

또띠아 맛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부리또를 먹어봐야 한다. 이 음식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고기, 가금류, 야채 소스 등 다양한 재료로 된 속과 또띠아 빵을 사용해 만든다. 부리또는 작은 당나귀라는 뜻인데 부리또의 끝이 작은 당나귀 귀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온라인에 부리또 요리법이 소개돼 있으며 다양한 요리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멕시코의 향기가 풍기는 또띠아 요리
▲치킨 타코(출처=셔터스톡)

타코

가장 인기 있는 멕시코 음식인 타코는 고기와 야채로 가득 찬 또띠아로 만든 음식이다. 타코와 부리또의 차이점은 타코는 마는 것이 아니라 접는 것이고 속을 드러낸다는 것에 있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타코를 주요 상품으로 만들었고 전 세계적으로 매우 인기가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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