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이 많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 부담 없이 먼 거리 여행도 가능하지만 어린 영아 또는 유아의 경우에는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어린이날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하남 가볼 만한 곳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0~24개월 아이들의 경우 미니특공대 테마파크가 있으며, 실내동물원으로 알려진 쥬라리움 또는 주렁주렁은 미세먼지로 인해 나들이를 떠나기 꺼려지는 가족들에게 실내에서 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중 한 곳이다. 또한 쇼핑테마파크인 스타필드도 하남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테마파크 또는 동물원을 즐기고 나면 먹거리 또한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먹거리를 찾기 마련이다. 하남 스타필드 맛집으로 잘 알려진 '미사리라이브대게'를 통해 신선한 대게를 즐기는 것도 좋다.

'미사리라이브대게'는 주문진 선주와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해산물과 대게를 공수해 판매하는 곳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1층 수족관에서 직접 대게를 선택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남 맛집인 이 곳은 대게, 킹크랩과 같은 주 메뉴를 선택하면 6천원의 상차림비를 통해 기본적인 밑반찬을 비롯하여 다양한 메뉴들이 나오는 곳으로 모둠회를 포함하여 물회, 초밥, 단호박, 스파게티, 콘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미사리라이브대게'는 홀을 비롯하여 내실을 통해 가족모임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동해바다까지 떠나지 않더라도 신선한 대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