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시에서는 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포항의 유명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티투어처럼 포항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적극 관광객수를 늘려가고 있다.

시티투어는 금·토요일 야간에만 운행되는 야간코스 등 다양한 5개 코스를 운행하여, 매주 주말에 출발하는 종일코스와 주말 반일동안 운영되는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포항관광 뒤에는 포항의 별미인 물회를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특히 포항 물회 맛집으로 알려진 성진횟집은 해산물로 유명한 포항 죽도시장에서 장성동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깔끔하게 재오픈을 하여, 청결하고 여유로운 공간에서 쾌적하게 운영 중이다.

예전부터 양 많고 넉넉하게 한 상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던 포항 물회 맛집으로, 양, 가격, 서비스 등 다양한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깔끔한 반찬들과 함께 나가기 때문에 2명이서 하나씩만 시켜도 테이블이 꽉 찰 정도의 다양한 스끼들과 해물탕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단품메뉴 2개 이상 주문 시에는 해산물이나 해물탕 중 하나를 골라 서비스가 제공된다.

성진횟집의 모듬회는 2인, 4인으로 나뉘어져 있다. 스끼나 상차림이 같이 나오게 된다. 메인 메뉴도 풍성하지만, 뒷받침해주고 식욕을 돋워주는 밑반찬들도 말끔한 모습으로 맛을 보장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한상차림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성진횟집은 일반물회와 별미물회 두 가지로 물회를 즐길 수 있다. 별미물회는 일반보다 해산물이 좀 더 많이 들어가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을 두 배로 느껴볼 수 있게 된다. 그 외에도 멍게비빔밥, 어린이용 돈까스와 점심특선으로 즐길 수 있는 회정식, 광어,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