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시와 해변 풍경(출처=게티이미지)

파타야는 가족 친화적인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 동부의 도시다. 조용한 어촌 마을이었던 파타야는 이제 인기 있는 쇼핑몰, 리조트, 고층 콘도, 맥주 바로 가득하다.

▲농 눗 정원(출처=게티이미지)

파타야에 관해서

파타야는 햇볕이 쏟아져 내리는 가족 친화적인 휴양지로 알려졌다. 파타야는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145km 떨어진 곳에 있는 휴양지다. 40년 전만 해도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베트남전쟁 때 우타파오에 미국 공군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병사들이 왕래하며 휴가를 즐기로 오기 시작하면서부터 오늘날 아시아 휴양지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국제적인 휴양지가 됐다.

▲진실의 사원(출처=게티이미지)

파타야 여행

파타야가 멀기 때문에 여행을 결심하지 못하는 관광객도 많다. 많은 사람들이 미혼모, 고아가 사는 비참한 장소에서 즐기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다. 하지만 파타야에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의 것이 있다.

▲쏨 땀 한 그릇(출처=게티이미지)

머무는 동안 즐길 수 있는 파타야 음식

파타야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솜 땀이라고 불리는 녹색 파파야 샐러드다. 이 음식은 마늘, 고추, 강낭콩, 체리, 토마토, 신 파파야를 섞어서 만든다. 이 음식은 도시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고 노점상에서도 판매한다. 태국의 국민음식인 똠얌꿍도 추천할 만한다. 매운 새우 스프인 똠양꿍은 태국 전역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다.

점심 식사나 저녁 식사로 유명한 팟 끄라파오 무 삽도 있다. 이 요리는 튀긴 바질과 돼지고기로 만들어졌고 신선한 고추, 강낭콩, 간장, 설탕을 첨가했다.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디저트인 카오 니오우 마 무앙을 먹는 것도 좋다. 이는 매우 간단한 음식으로 망고 조각, 찹쌀 한그릇, 설탕이 많이 든 소스로 만든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음식은 팟 타이, 태국식 볶음 면이다. 이 음식은 빠르고 쉽게 준비되며 넓은 면, 양파, 계란, 고기가 재료로 사용된다. 갈아놓은 땅콩, 고춧가루, 설탕, 생선소스와 함께 즐긴다.

▲좀티엔 해변(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파타야에서 할 일은?

태국의 다른 장소에 비해 많이 부각되지 않았지만 파타야에는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는 섬이 많다. 매혹적인 좀티엔 해변, 유명한 꺼란 섬, 농 눗 열대 정원, 파타야 워터 월드 놀이 동산은 방문할 가치가 있다.

태국의 별미를 맛보고 싶다면 파타야를 방문해야 한다. 순한 중국식 라면에서부터 뜨겁고 양념맛이 강한 이싼 푸드, 해산물, 바비큐, 똠얌꿍까지 종류가 많다. 5,000원에서 1만3,000원을 내면 아름다운 스파에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로열 윙 스위트 앤 스파(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파타야의 숙박업소

고급호텔을 원한다면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로열 윙 스위트 앤 스파를 추천한다. 이 호텔은 아름다운 수생 경치를 음미할 수 있는 전용 해변을 가지고 있다. 홀리데이인 호텔은 4성이며 이비스는 3성 호텔이다. 홀리데이 인, 머큐어, 이비스 호텔이 같은 단지에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