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맛집] SBS "살짝 미쳐도 좋아" 최근 방영된 제주돌담집!

박태호 2018-04-30 00:00:00

섬 전체가 관광지로 이루어져 있는 제주도, 자연의 웅장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를 보존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 또한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뽐내는 곳으로 사계절 모두 관광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은 화려한 꽃으로 수를 놓는 곳이 많으며, 푸른 벌판을 거닐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이 외에도 눈과 귀 그리고 입이 즐거운 맛집들도 많아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식도락 여행을 떠나오는 사람들도 많다.

제주도 방문 시 먹어야 할 메뉴로는 제주 흑돼지를 이용한 요리를 빼놓을 수 없다.

제주 애월에 위치한 맛집인 '제주돌담집'은 한림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비양도를 보며 식사가 가능하며, 일몰시간에 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의 메인 메뉴는 커다란 꼬치와 함께 나오는 흑돼지모듬왕꼬치로 흑돼지의 한 부위만 나오는 것이 아닌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고 소시지, 버섯, 바나나, 양파, 귤 등이 꼬치에 초벌 되어 나온 뒤 화력 좋은 연탄불을 사용해 구워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특히, 두툼한 제주 흑돼지를 통해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질기거나 물리지 않고 부드럽게 녹아 내리는 것이 특징이며 멜 젓, 강 된장과 같이 찍어 먹는 소스가 다양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최근 방영된 SBS '살짝 미쳐도 좋아'에도 소개된 맛집이기도 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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