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사찰 방문은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5월은 법정공휴일이 많아 직장인이 좋아하는 달이다. 2018 석가탄신일은 오는 22일 화요일로 월요일만 연차를 내면 연달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불교 종교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기다리는 휴무일 중 하나이다. 종교가 없더라도 전국 유명 사찰을 방문한다면 자연의 싱그러움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가볼만한 사찰은 어디일지 함께 확인해보자.
▲서울에서도 사찰을 방문해볼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석가탄신일 가볼만한 사찰로 서울 종로 조계사와 강남 봉은사가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으며 조계사의 경우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가까우며 광화문에서부터 열리는 연등축제를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봉은사의 경우 9호선 봉은사역에서 가장 가까우며 2호선 삼성역에서 하차해도 도보로 찾을 수 있다. 봉은사는 서울 도심 한복판 빌딩숲에 위치해 있지만 도심 속 고요함을 느낄 수 있으며 무려 12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사찰이기도 하다.
▲전나무길이 유명한 강원도 월정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강원도 평창 여행 시 가볼만한 유명 관광 코스 중 오대산의 월정사가 있다. 월정사의 전나무숲길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 서울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피톤치드를 맘 껏 느낄 수 있는 월정사는 조용함을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혹은 나홀로 여행으로도 좋은 곳이다.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불탑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제주도 봄의 산길을 걸어볼 수 있는 제주 올레길 18코스에는 사찰이 숨어있어 석가탄신일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졌다. 올레길의 원당봉은 7개의 봉우리와 3개의 능선이 있어 제주도 명산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불탑사에서는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 제주 5월 여행 시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