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라이브(출처=tvN)

지난 3월 10일 첫 방송된 이후, 현장감 넘치는 연출과 실화 같은 사건들로 몰입도를 높여 화제가 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가 7% (닐슨코리아 제공) 시청률을 보이며 고공행진 중이다.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중심으로 정의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경찰의 삶과 애환을 그린 라이브는 주연 배우인 정유미, 이광수, 배성우, 배종옥을 비롯한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ost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의 인생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각종 음원차트 순위권을 섭렵한 라이브 ost인 엑소 첸백시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한동근의 '하루 끝엔 그대가 있어요', 다비치의 '그대니까요' 등이 적재적소 장면마다 더해져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또한 라이브 ost는 국내 가수가 부른 발라드 외에도 생소한 라이브 팝송을 더해 완성도 높은 ost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16회 방송에서는 홍일지구대 경찰들이 총을 가진 흉악범과 맞서 총격전을 펼쳐 긴장감과 몰입도가 극대화됐다. 이어서 공개된 17회 예고 영상에서는 위기에 처한 오양촌(배성우)의 모습이 그려져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드라마 라이브는 18부작으로 현재 2회 분량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라이브 재방송은 tvN에서 30일 밤 10시 26분에 15회가, 12시 2분에 16회가 방송 될 예정이다. 드라마 라이브 후속으로는 이준기, 최민수, 서예지, 이혜영 주연의 '무법 변호사'가 방송된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