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국민 외식이라고 할 수 있는 메뉴들이 재료비, 인건비, 임차료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올리고 있다. 특히 가로수길이나 일산 라페스타 등 젊은 층들이 많이 찾고 있는 거리는 식사류 및 안주가 비싸 선뜻 간판만 보고 들어가기 쉽지 않다.
이에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가성비가 뛰어난 식당을 찾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데 그 중 가로수길 맛집으로 불리는 부함식당은 식사와 술자리, 가격까지 적절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꿀 조합 술안주 세트 메뉴는 ▲볶음 말이 세트(우삼겹 부대볶음 2인+계란말이) ▲탕파전 세트(닭매운탕 2인+부함 꼬막 파전)이며, 푸짐한 양의 맛집을 찾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소개팅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인 부함정식은 부함 부대찌개와 수제 함바그 정식이 포함되어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이들을 위해서는 양이 넉넉한 부함 부대찌개와 부함 꼬막 파전이 있으며, 점심 메뉴로는 부함정식과 닭매운탕이 있다.
특히 푸짐회 세트는 모둠회, 명태 양념구이, 제육볶음, 해물파전, 매운탕이 포함되어 있어 강남 회식장소 및 친목모임 장소로 알려져 있다.
또 모둠회는 광어, 연어, 계절 생선이 포함됐다. 1인분도 주문이 가능해 다른 메뉴와 함께 골고루 먹어볼 수 있고, 수원 광교역점을 제외하고는 전 지점이 회 메뉴까지 구성되어 있어, 저녁시간 간단한 술 안주로도 적합하다.
부함 식당은 신사역점, 수원 광교역점, 분당 서현점, 일산 라페스타점, 광주 용봉점 총 5개의 지점이 있어 전국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다.
이에 부함 식당 관계자는 "최근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들이 외식을 하거나 술자리를 찾는데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성비 좋은 메뉴와 푸짐함으로 손님들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부함 식당은 예약이나 포장, 애완동물 동반 입장, 발레파킹 등도 가능하며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어 쾌적하다. 네이버 예약으로도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