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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젊을 때부터 챙겨야

위아람 2018-04-27 00:00:00

건강식품, 젊을 때부터 챙겨야
▲레몬밤은 허브의 일종이다(출처=게티이미지)

최근 슈퍼푸드라는 이름으로 건강식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귀리, 연어, 카카오닙스, 깔라만시, 블루베리, 아보카도, 모링가, 호두, 레몬밤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을 정도로 TV 프로그램이나 언론에 많이 소개되고 있다. 이러한 건강식품은 나이가 들어서 복용해도 좋지만 젊은 나이부터 챙겨 먹으면 더욱 건강에 좋다. 건강식품의 효능과 다양한 복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강식품, 젊을 때부터 챙겨야
▲깔라만시는 금귤과 감귤의 혼합종이다(출처=게티이미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레몬밤

레몬밤은 허브의 일종으로 잎을 우려 차로 음용하거나 각종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하는 식품이다. 최근 홈쇼핑에서 레몬밤 추출물로 만든 건강식품을 선보여 레몬밤의 효능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레몬밤은 레몬과 유사한 향을 가졌으며 항염, 항바이러스, 항히스타민 기능을 자랑한다. 유해 자극으로부터 피부와 심신을 안정시키고 통증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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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닙스는 카카오 열매 알갱이다(출처=게티이미지)

차세대 슈퍼푸드 카카오닙스

카카오닙스는 그리스어로 신들의 음식이라 불리는 카카오 열매를 발효해 건조, 로스팅한 후 껍질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부순 카카오 열매 알갱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초콜릿과 달리 딱딱하고 맛이 쌉싸름하지만 효능이 뛰어나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을 함유하고 있어 몸의 유해산소를 제거한다. 또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 나쁜 콜레스테롤 배출을 돕는다.

건강식품, 젊을 때부터 챙겨야
▲모링가는 기적의 나무라고 불린다(출처=게티이미지)

베트남 국민 과일 깔라만시

깔라만시는 금귤과 감귤의 혼합종으로 라임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으며 레몬의 3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꾸준하게 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체지방 감량, 피부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깔라만시는 비타민C가 많은 과일의 대표인 오렌지와 비교했을 때 철분,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훨씬 더 많다.

모링가, 인도의 산삼

모링가는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두루 갖추고 있어 기적의 나무, 생명의 나무, 지상 최고의 영양보고라고 불린다. 모링가는 인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등 히말라야 산맥 지역이 원산지인 나무다.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이 균형 있게 함유돼 있고 고함량의 영양소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다. 모링가는 당뇨병 예방, 모발 강화, 피부 미용, 고혈압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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