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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정의 달, 5월 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김지연 2018-04-27 00:00:00

점점 기온이 올라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가정의 달, 5월에 가족들과 혹은연인, 친구들과 지역별 축제들이 손님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그 중 전라남도 담양군에서는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이용한 담양 대나무축제가 2018년 5월 2일~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담양 대나무 축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최우수축제인 만큼 봄나들이 계획이 있다면 다녀오기 좋을 듯하다.

2018 가정의 달, 5월 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대나무축제(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담양 대나무축제 2018

담양대나무축제는 우리 지역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소재로 효용성과 가치, 지역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친환경 녹색축제'의 기틀을 마련, 우리지역 대나무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 친구, 연인, 가족 등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기틀을 더욱더 다지는 한편, 대나무 신 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특산품,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장소 마케팅을 통한 '산업형 축제'로 글로벌 축제로 발전되어가고 있다.특히 올해는 담양 대나무축제가 제 20회를 맞이하여 '푸른 대숲, 맑은 정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심는날 (죽취일)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나무와 선비정신 문화를 테마로 대나무 테마숲인 '죽녹원'과 영산강 상류의 청정한 '관방천'을 무대로 개최된다. 맑은 공기를 내고, 정갈한 음식을 내고, 환경을 지키는 담양을 유쾌하게, 맛있게, 운치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

2018 가정의 달, 5월 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죽녹원(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담양 죽녹원

담양 가볼만한곳 으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코스 또 하나는 담양 죽녹원이다. 죽녹원은 미국 CNN방송국에서 꼭 가볼만한 한국 관광지 50에 선정된 장소이기도 하다. 담양 대나무축제를 두 배 더 즐길수 있는 담양 죽녹원은 담양국수거리와 관방제림이 있는 뚝방 건너편으로 대나무로 뒤덮힌 작은 산이다. 담양 죽녹원은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하늘로 쭉 뻗은 대나무숲길이 일품이며, 대나무로 만든 상품들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2,000원이며, (담양군민은 무료입장) 만약 차로 이동을 한다면 무료주차가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면 더욱 좋을 듯 하다.

2018 가정의 달, 5월 대나무축제가 열리는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출처=게티이미지뱅크)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거리 숲 부문 대상 수상 및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 선정되었으며, 남이섬, 하늘공원 등 유명한 곳이 많지만 그중 길이 가장 긴 곳은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다. 총 2개의 매표소가 있으며 입장료 1,000원이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은 총 2킬로 미터로 산책을 하게 되면 왕복 약 1시간~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담양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담양 프로방스

남도의 유럽마을로 불리우는 담양 프로방스는 유럽 풍의 분위기가 나는 마을이다. 프랑스 느낌의 건물들로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유명한 데이트코스 중 한곳이다. 동양적인 느낌이 강한 담양에서 색다른 이국적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담양 프로방스 마을도 있다.

[팸타임스=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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