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철이 완연해지면서 가족, 연인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제주도는 중문관광단지를 비롯해 신화월드, 카멜리아힐, 주상절리, 오설록, 산방산 등 이름난 관광 명소가 많고, 제주에서만 제맛을 즐길 수 있는 흑돼지로 입맛을 돋워줄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제격이라 사계절 관광객들이 몰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지이다.
그중에서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관광단지인 만큼 여행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부하고 롯데호텔, 신라호텔, 켄싱턴호텔, 하얏트호텔, 부영호텔 등 7개의 최고급 숙박시설이 잘 조성돼 제주도 필수 여행코스로 손꼽힌다.
사진제공=서민흑돼지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식도락을 즐기기 좋은 서귀포 중문 맛집들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다. 제주도 흑돼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는 '서민흑돼지'의 경우, 쫄깃한 식감과 풍성한 육즙을 자랑하는 100% 제주산 정통 흑돼지를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의 발길로 북적이는 곳이다.
제주도 산지에서 자란 100% 흑돼지 고기를 선보인다는 점을 자랑하는 '서민흑돼지'는 모든 흑돼지 고기를 품질 좋은 참숯으로 바로 구워내 진한 풍미와 감칠맛 높은 흑돼지 고기 맛이 일품이다. 또한 가격 부담 없이 알찬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2인 커플 세트, 4인 서민 세트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선보여 가성비에도 신경썼다. 오겹살을 비롯해 생갈비, 양념갈비 등 다양한 부위의 흑돼지 고기는 단품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한편, '서민흑돼지'는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을 보유해 여행객은 물론 가족 외식, 직장 회식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하는 이들이 많다. 거기다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 이어지는 봄철, 아름다운 야외 경관을 만끽하기 좋은 테라스에서 오붓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중문 맛집만의 매력도 있다.
[팸타임스=이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