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근교 나들이를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서울근교 가볼만한곳으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7일 개막하면서 주말 나들이 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따뜻한 봄바람과 좋은 경치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아울러 일산에 위치한 음식점들도 덩달아 바빠지기 시작했다. 그 중 풍산역 애니골에 위치한 관훈하우스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후 가족 나들이 및 연인들 데이트로 식사하기 적합한 곳이다.
일산 관훈하우스는 통나무 침목건물로 320평 규모의 대규모 식당으로 23개의 룸이 준비되어 있는 고급 일식집이다. 식당이 넓고 룸 형태로 되어있어 상견례장소나 소규모 돌잔치장소로 좋으며, 환갑잔치, 칠순잔치, 팔순잔치 등에 찾는 고양시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곳의 대표메뉴로는 일정식 가이세키 요리와 랍스타 코스요리가 있으며 산지직송 싱싱한 주재료와 음식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맛으로 방문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관훈하우스의 박관웅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