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갈 리스본의 벨렘 탑(출처=플리커)

이베리아반도의 스페인 옆에 있는 포루투갈은 15세기에 세계 제국으로 군림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스페인에서 여행을 시작하지만 포루투갈의 유적지와 명소를 볼 수 있다면 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전 세계가 여행의 영역이 된 지금 포루투갈은 남부 유럽에서 최고의 관광지가 됐다.

▲포루투갈 자유여행(출처=굿 프리 포토스)

포루투갈 자유여행

포루투갈은 이베리아반도 서쪽 해안에 있으며 대서양과 접해 있다. 이 나라는 유럽 연합에 속해 있고 과거 대항해시대 때는 세계적인 강국이었다. 포루투갈은 지중해 기후 속에서 포도 농장과 올리브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평한 지역과 완만한 언덕이 많아 전국을 돌아다니며 장거리 드라이브하기 좋다. 해안가에는 강한 대서양 파도가 치기 때문에 서퍼들이 많다. 유명한 종교적 성지인 파티마 시도 방문할 가치가 있다.

▲포루투갈 리스본(출처=맥스픽셀)

포루투갈의 수도 리스본

리스본은 포루투갈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다. 타구스강을 따라 높은 땅에 위치한 이 도시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가득 차 있다. 날씨가 따뜻하고 온화하기 때문에 초목이 잘 자란다. 리스본의 역사적인 장소와 명소를 통과하는 노면전차 28을 타면 경치를 더 잘 즐길 수 있다.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지역으로는 벨렘, 굴벤킨, 알파마, MATT 미술관이 있다. 이 도시에는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많다.

▲포투구갈의 경치(출처=맥스픽셀)

포루투갈에서 해야 할 것

포루투갈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리스본은 숙박과 음식이 저렴하기 때문에 서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도시일 것이다. 바탈하 교회의 경이로움을 감상하고 포르토에서 와인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전통 민속 음악도 포루투갈 전역에서 즐길 수 있는데 파도 공연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해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파도 소리를 즐기는 것도 좋다. 혼자 여행하든 친구와 함께 가든 이 나라는 모든 종류의 여행객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두었다.

▲포루투갈 지도(출처=플리커)

포루투갈 지도

모든 사람이 인터넷에 접속된 시대에는 여행자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인기 있는 장소를 찾고 구글맵을 이용해 가는 길을 검색한다. 스마트폰 배터리 여분이 없다면 물리적인 지도를 가진 것이 낫다. 여행 책자는 현지인들이 어디에서 무엇을 먹는지에 대해 알려준다.

▲파스텔 데 나타(출처=플리커)

포루투갈 음식

포루투갈의 지중해성 기후는 음식과 잘 어울린다. 포루투갈 음식은 바다에서 가져온 신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인기있는 음식으로는 바칼호 아 브라스, 아로스 데 카비델라, 알헤이라, 파스텔 드 나타가 있다.

▲포루투갈 프로토(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포루투갈 여행 비용

이 나라의 한 가지 좋은 점은 비용이 서유럽 이웃 나라보다 저렴하다는 것이다. 공동침실은 보통 하룻밤에 1만 원 정도이고 호텔은 4만 5,000원부터 시작한다. 간단한 스낵은 2,600원이고 보통 9,000원에 식사를 판다. 대략적인 활동 비용은 지역과 활동 종류에 따라 약 7,800원에서 1만4,000원이 들 것이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