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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맛집 '문래곱', 신선한 곱창을 천연 과일로 연육

박태호 2018-04-26 00:00:00

문래동 맛집 '문래곱', 신선한 곱창을 천연 과일로 연육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문래동 창작촌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문래동 로데오 맛집이 각종 sns와 식도락가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있다.

문래동은 한때 철강 단지였던 곳이었지만 최근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예술공간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골목마다 특이하고 재밌는 카페와 펍이 거리의 벽화들과 조그마한 표지판, 조형물, 오래된 철공소, 예술가의 작업실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문래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문래곱은 각종 매스컴 반영 및 수요미식회에도 출연한 바가 있다. 문래동로데오 맛집 문래곱은 매일 당일 곱창을 사용하고, 천연 과일로만 연육을 하는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당일 연육이다 보니 하루 한정량을 모두 다 소진하면 일찍 문을 닫는다.

문래곱의 대표 메뉴는 소곱창으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잘 느낄 수 있고, 같이 나오는 대파김치와 함께 먹으면 풍미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사이드 메뉴 볶음밥, 라면, 김치말이국수 등을 마지막 입가심으로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문래역 주변 착장촌 골목에서 예쁜카페나 벽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곱 문래점은 문래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후 02시 30부터 오전 01시까지 영업한다. 로데오상가는 넓은 주차공간과 합리적인 주차요금으로, 로데오상가에서 식사 후 문래동 주변을 돌아보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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