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첫 유럽여행, 당황하지 않도록 유럽여행준비물리스트 참고해야

김재영 2018-04-26 00:00:00

긴 유럽 여행을 위한 철저한 준비 원한다면?
첫 유럽여행, 당황하지 않도록 유럽여행준비물리스트 참고해야
▲먼 거리를 떠나는 만큼 필요한 물건이 많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황금연휴와 여름방학 시작 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다. 모든 사람이 한 번쯤 떠나고 싶은 꿈의 여행지인 유럽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설레는 마음이 드는 것과 동시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비행시간만 10시간 이상 먼 곳으로 가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야 즐거운 여행을 누릴 수 있다. 유럽여행 시 도움되는 준비물 리스트를 확인해보자.

첫 유럽여행, 당황하지 않도록 유럽여행준비물리스트 참고해야
첫 유럽여행, 당황하지 않도록 유럽여행준비물리스트 참고해야
첫 유럽여행, 당황하지 않도록 유럽여행준비물리스트 참고해야
첫 유럽여행, 당황하지 않도록 유럽여행준비물리스트 참고해야

다이소에서 준비하는 여행 아이템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는 전세계인이 가고 싶은 여행지이지만 인터넷의 수많은 소매치기 후기는 여행을 망설이게 한다. 다이소의 여행용 스프링 줄(고리)는 핸드폰이나 가방 속 지갑과 같은 귀중품을 쉽게 뺏기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어 유럽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불린다. 스프링고리와 더불어 다이얼자물쇠는 기차 이동이 많은 유럽여행에서 캐리어를 묶어둘 수 있어 짐 분실에 대한 걱정을 줄여준다. 허리에 여권이나 현금, 카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허리 복대 또한 중요한 여행 준비물이다.

전자제품 충전 시 필수인 멀티어댑터

여행을 가면 지도를 보고 길을 찾아야 했던 10여년 전에 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길을 찾는 것뿐만아니라 사진, 동영상까지 찍을 수 있는 만큼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멀티탭은 필수이다. 국내가 아닌 해외인데다가 유럽 내에서도 여러 국가를 방문한다면 나라마다 사용 전압과 콘센트 구멍 개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멀티어댑터가 필요하다.

만일을 대비할 수 있는 상비약 챙기기

걸어 다닐 일이 많은 유럽 여행에서 체력 소모가 증가하면서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석회수 때문에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소화가 안 되는 등 갑자기 아플 수 있다. 여행지에서도 약을 구할 수 있지만 의사소통이 어려운 만큼 한국에서 ▲감기약 ▲진통제 ▲지사제 ▲소화제 ▲상처연고 등 기본 상비약을 챙겨 간다면 마음이 든든할 것이다.

가져가면 유용한 컵라면과 드라이기

뜨거운 물만 부으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컵라면은 빵과 버터 등 다소 느끼한 음식에 지쳤을 때 반가운 유럽여행준비물 중 하나이다. 컵라면과 더불어 햇반이나 고추장, 김 등을 가져가도 좋다. 만약 호스텔과 같은 저렴한 숙소를 머물 예정이라면 헤어드라이기나 수건 등을 제공하지 않을 수 있는 만큼 여행용 미니 헤어 드라이기를 챙겨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샴푸나 바디워시 등의 생활용품은 무겁게 가져가는 것 보다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는 편이 좋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