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세먼지농도 대체로 양호하나 때때로 나빠지는 지역 있어(출처=팸타임스) |
서울특별시 기후환경본부 대기관리과는 오전10시 서울 전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등급으로 양호한 수준을 보일 것이지만 동대문구 등 서울 동북권역은 이산화질소 농도의 증가로 나쁨 등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4월 26일 오전 10시 현재 서울 동북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미세먼지농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송파구로 시간당 66㎍/㎥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영등포구가 59㎍/㎥, 관악구 56㎍/㎥ 등으로 오후엔 일부지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져 때때로 통합대기환경 나쁨 등급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지역은 강북구로 시간당 38㎍/㎥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현재 기온은 16.7도 이며 오후엔 최고기온 20도, 최저기온은 1도로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풍속은 1.7m/s, 습도는 45%에 강수확률은 10%다.
행정안전부는 일교차가 심할때 산소흡수량, 심박수, 심장작업부하등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협이 높아지는 것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전국주요도시 기온과 날씨(출처=기상청) |
이 밖에 주요도시의 기온은 강릉 20.6도, 제주 17.1도, 부산 16.8도, 대전 16.7도 대구 14.7도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조금 있는 날씨가 내일 오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감기지수는 나쁨으로 나타났다.
[팸타임스=이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