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킥보드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있는 놀이 중 하나다(출처=픽사베이) |
5월 어린이날이 다가오면서 킥보드에 대한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야외에서 아이들이 손쉽고 안정적으로 탈 수 있는 유아킥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킥보드는 아직 5세 전후인 유아들도 탈 수 있는 킥보드다(출처=픽시어) |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킥보드 특히 유아킥보드는 안정성과 내구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킥보드의 종류 특히 어린이킥보드와 새롭게 출시되는 다양한 종류의 킥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킥보드는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아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더 나아가서는 성인들도 탈 만큼 매력 있는 레포츠 용구다. 2000년대 초에는 대학생들이 강의실을 옮겨 다니거나 직장인들이 전철역까지 갈 때 사용하기도 했으니 꽤나 속도를 낼 수 있다.
▲킥보드는 다양한 디자인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이런 점에서 볼 때 킥보드는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킥보드를 사용할 때에는 항상 머리를 보호할 수 있는 헬멧과 무릎 보호대, 팔꿈치 보호대를 끼도록 한다. 특히 유아킥보드의 경우에는 더더욱 헬멧과 보호대가 필수적이다. 또한 킥보드를 탈 때에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있어야 한다. 5세 전후의 유아들은 주변의 차량과의 충돌 위험이나 아이가 균형을 잃었을 때 넘어질 위험이 있기 떄문에 조심해서 타게 할 필요가 있다.
최근 나오는 킥보드들은 기존의 킥보드들과는 다르게 앞바퀴가 두 개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안정감을 주기 위한 설계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앞 바퀴가 두 개 달려있는 킥보드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퀵보드를 장만하는 좋은 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유아 킥보드 추천을 할 때에는 이런 설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이 좋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킥보드나 미토 킥보드 등이 있다.
▲다양한 사양들을 미리 파악하고 킥보드를 구매하는 것은 필수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유아킥보드는 아무래도 유아들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캐릭터나 장식들이 돋보이는 제품들이 많다. 조립형으로 나오는 킥보드들은 아이들의 취향에 따라서 탈부착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또한 손잡이의 높이 조절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크면서 자연스럽게 높혀서 탈 수도 있다.
더 살펴볼 점들로는 핸들과 바닥에 미끄럼 방지가 되어 있는지의 여부다. 특히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이 손에 묻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 아이들은 의외로 킥보드 타는 방법을 빨리 배우는데 남아들의 경우 7~8세가량이 넘어가면 유아킥보드 보다 조금 더 빠르게 탈수 있는 정식 킥보드를 타는 경우가 많다.
▲7~8세 가량이 넘어서면 유아용 킥보드에서 자연스럽게 졸업하게 된다(출처=픽시어) |
최근에는 야외에서 킥보드를 탈 때에 자외선이나 미세먼지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나. 유아 썬크림을 잘 발라주고 태우는 것이 좋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유아들의 안전사고에 유의하도록 부모들이 함께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홍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