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스(출처=게티이미지) |
소스는 요리에 맛과 시각적 매력, 수분을 더한다. 소스는 프랑스어 단어에서 유래됐는데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해주는 맛을 의미한다.
▲닭고기 가슴살과 소스(출처=게티이미지) |
소스는 짭짤하거나 달콤한 요리에 사용한다. 마요네즈처럼 차가운 것도 있지만 프레스토처럼 미지근한 것도 있다. 최근에는 미리 만들어진 소스를 가게에서 팔지만 전문 식당에서는 신선한 소스를 직접 만든다.
▲쌈장(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오리엔탈 소스는 아시아와 중국 요리를 위해 사용되는 소스다. 마늘과 토마토를 이용해 요리에 맛을 남긴다. 다양한 맛이 나는 이 소스는 동양 음식과 팬에 튀긴 채소와 고기의 소스로도 사용된다.
아시아 요리는 오리엔탈 소스 외에도 여러 가지 소스를 사용한다. 일본 음식은 간장이나 된장을 사용한다. 한국 음식은 쌈장, 된장, 액젓을 사용한다. 인도 음식은 타마린드 소스, 코코넛 밀크, 파스타 기반 소스, 토마토 기반 소스를 쓴다. 필리핀 요리는 바나나 케첩, 파티스, 수카와 칼라만시 라임이 들어간 토요만시나 간장을 사용한다.
▲다진 마늘(출처=게티이미지) |
오리엔탈 소스를 만들려면 다음의 재료를 준비해야 한다. ▲간장 4분의 1컵 ▲구운 참기름 2분의 1숟가락 ▲호이신 소스 2숟가락 ▲다진 신선한 생강 4분의1 숟가락 ▲하얀 설탕 2분의1 숟가락 ▲마늘 1쪽 ▲다진양파 1숟가락 ▲물 1숟가락.
작은 그릇에 설탕, 생강, 호이신 소스, 물, 파, 마늘, 참기름, 간장을 넣고 버무린다. 잘 섞은 후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호이신 소스를 추가한다. 소스가 숙성되도록 1~2시간 동안 냉장고에 넣어둔다. 그 후 혼합물을 냄비에 붓고 데운다.
▲참깨 소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참깨 소스는 브로콜리를 곁들인 참깨 치킨에 쓰는 유명한 소스다. 이 소스는 프라이드치킨을 찍어먹거나 서빙하기 전에 치킨 위에 붓는 용도로 쓴다. 참깨 소스를 만들 때 식초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달고 신 소스가 된다.
▲발사믹 소스(출처=픽시어) |
발사믹 소스는 샐러드, 파스타, 채소, 가금류, 생선, 과일 위에 뿌려 먹기 위해 꼭 필요한 소스다. 톡 쏘는 맛과 달콤한 맛이 균형 잡혀서 평범한 음식을 특별하게 만든다. 전문적인 모양을 내고 싶을 때 접시에 색을 추가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시라차 소스(출처=플리커) |
시라차 소스는 태국에서 인기 있는 소스다. 80년 전에 만들어진 도시인 시라차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태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소스 중 하나이며 마늘, 증류 식초, 고춧가루, 소금으로 이뤄져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