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본기 스카이라인(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롯본기는 도쿄의 야간 유흥 지구로 유명하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술집, 나이트클럽, 레스토랑이 많아서 매력적이다.
▲일본에서 가장 큰 방송국인 TV 아사히(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도쿄의 롯본기와 근처에 있는 아사카사, 히로오, 아자부 인근 지역에는 여러 나라의 대사관이 있다. 때문에 외국인 거주자들을 많이 보게 된다. 도쿄에서 가장 큰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도쿄 미드 타운과 롯본기 힐스다. 두 지역은 서로 다른 매력을 만들어내며 특히 롯본기는 주택, 레저, 소매 공간이 결합된 흥미로운 공간이다.
▲롯본기 힐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롯본기 힐즈는 도시 안에 위치한 이상적인 구역이다. 사무실, 상점, 아파트, 호텔, 식당, 전망대, 박물관이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다.
사무실 구역에는 금융과 IT 분야의 선두 기업이 자리잡고 있다. 오늘날 롯본기 힐스는 일본 IT 산업의 상징이 됐다.
▲롯본기의 중국 요리점(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롯본기에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유명하다. 이 식당들은 피자, 케밥, 타코야키, 스시 같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롯본기는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 메뉴를 제공하는 스시바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스시 핫토리는 유명한 스시바다.
전문점을 찾는다면 롯본기 건널목 근처에 있는 긴다코 지점에서 타코야키를 맛보는 게 가능하다. 아시아 음식을 먹고 싶다면 아시안 케밥에 가는 것도 좋다.
▲모리 아트 뮤지엄 입구(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롯본기는 문화와 예술의 온상이다. 모리 아트센터 갤러리와 모리 아트 뮤지엄과 같은 근사한 장소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한다. 롯본기 아트 나이트 같은 큰 행사가 열릴 때도 있다.
▲롯본기 나이트클럽의 DJ(출처=플리커) |
롯본기가 밤문화로 유명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서양식 클럽, 재즈 클럽, 고급 술집이 즐비하다. 일반적인 도쿄 클럽은 안전하지만 밤에는 붐비고 시끄러워진다. 롯본기에 있는 최고의 클럽은 다음과 같다.
▲V2 도쿄 엣 V 스퀘어 ▲에스프리 도쿄 ▲클럽 브랜드 도쿄 ▲레 바롱 데 파리 ▲캣츠 도쿄 ▲롯본기 켄토스
시부야나 신주쿠 지역의 다른 클럽도 괜찮다.
▲롯본기 미드타운의 아침(출처=플리커) |
롯본기 관광을 마치려면 롯본기 미드 타운 지역을 방문해야 한다. 이곳은 롯본기 역에서 바져나와 바로 오른쪽으로 롯본기 크로싱 랜드마크가 보이는 곳이다. 서쪽으로 조금 더 가면 유명한 식당가이자 쇼핑 장소인 도쿄 미드타운이 있다.
밤에 술집과 클럽을 돌아다니며 유흥을 즐기려면 롯본기 가이엔 히가시 거리를 들러봐야 한다. 주만지 55도 관광할 가치가 있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