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우리 몸이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이나 세균에 저항하는 힘을 면역력이라고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는 물론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감기를 달고 살거나 질염에 자주 걸리는 등 잔병치레가 잦다면 면역력 높이는 방법과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밤샘근무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수면시간이 부족해지면 생체리듬이 깨져 면역력 저하가 동반되기 때문이다. 또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의 30% 가량이 줄고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너무 얇게 입는 옷차림은 지양해야 한다. 청결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외출 후는 물론 식사전후로 손을 잘 닦고, 자기 전에도 샤워를 하는 등 철저한 개인위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현미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규칙적이고 올바른 식사습관을 기르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특히 식단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으로 구성한다면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현미는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이 풍부해 몸의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재래식 된장은 체내 백혈구를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잘숙성된 김치나 유제품의 경우 유산균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영양제인 프로폴리스는 면역 성분인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한다. 정상적인 면역기능 유지에 필요한 아연 보충제를 먹는 것도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또한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산균을 복용할 경우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다량 분포돼 있는 장 건강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