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은 뚜렷한 외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출처=123RF) |
다운증후군은 흔히 얼굴에 뚜렷한 특징이 있고 성장 지연 및 지적 장애와 관련이 있는 유전적 증후군이다. 이는 질병과 다른 개념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릇된 인식을 가지고 있다.
다운증후군은 인체에서 체내 21번 염색체의 유전 물질을 추가로 생산할 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인체는 부모로부터 공평하게 물려받은 세포의 46개 염색체가 있다. 다운증후군의 경우 염색체 21의 추가 복제본이 생성된다.
▲다운증후군의 원인은 21번 염색체다(출처=위키미디어 커먼스) |
의료전문매체 매디컬뉴스투데이에 따르면, 다운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뚜렷한 신체적 특징을 가지며 건강상의 문제 및 인지발달 차이가 나타난다.
1. 짧은 목에 작은 키
2. 돌출 된 혀
3. 낮은 콧대
4. 손바닥의 중심에 깊은 주름
5. 위를 바라보는 눈
6. 엄지 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의 큰 공간
현재까지는 의사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다운증후군 치료방법은 없다. 하지만 전문 교육 기관과 언어 치료 등을 통해 이들이 정상적인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중재가 가능하다.
▲다운증후군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출처=플리커) |
[팸타임스=심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