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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리코타 치즈 만들기, 집에서도 간단해

위아람 2018-04-24 00:00:00

쉬운 리코타 치즈 만들기, 집에서도 간단해
▲리코타 치즈(출처=게티이미지)

리코타 치즈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지닌 순하고 크림 같은 흰색 치즈이다. 리코타 치즈는 이탈리아의 치즈 제조업자들이 처음으로 생산했으며 프로볼론과 모짜렐라를 만든 곳에서 제조됐다.

쉬운 리코타 치즈 만들기, 집에서도 간단해
▲리코타 치즈는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었다(출처=게티이미지)

리코타 치즈의 쓰임새는?

리코타 치즈는 고운 질감의 코티지 치즈다. 생으로 혹은 약간의 소금, 후추, 허브를 더해서 먹는다. 일반적으로 이 치즈는 이탈리아 디저트와 파스타에 사용한다.

쉬운 리코타 치즈 만들기, 집에서도 간단해
▲리코타 디저트(출처=게티이미지)

리코타 치즈의 성분은?

리코타 치즈 한 컵에는 31.9g의 지방과 428kcal가 함유돼 있다. 또 치즈 한 그릇에 27.7g의 단백질과 7.5g의 탄수화물이 포함돼 있다. 리코타 치즈에는 미네랄과 비타민, 나트륨, 콜레스테롤과 같은 성분이 풍부하다.

리코타 치즈는 건강에 좋은가?

리코타 치즈는 건강에 좋은 혼합식품이다.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지만 영양가가 더 높으며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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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레몬주스(출처=게티이미지)

맛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리코타 치즈를 맛보는 좋은 방법이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만들려면 그릇에 리코타 치즈 두 컵을 넣는다. 포크로 쪼갠 후 바질 잎을 조각내 버무린다. 맛을 내기 위해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한다.

다음으로 작은 냄비에서 중불에서 조리한다. 잣을 넣은 후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다른 그릇에 옮겨 담는다.

접시 위에 샐러드 잎을 깔고 벨지언 엔다이브를 올린다. 다른 그릇에 올리브유와 식초를 섞고 입맛에 따라 후추와 소금을 첨가한다. 이 혼합물을 샐러드 야채에 넣고 잣을 골고루 편다.

작은 리코타 치즈 가루를 채소 위에 뿌린다. 마지막으로 파프리카와 바질 잎으로 장식한다.

쉬운 리코타 치즈 만들기, 집에서도 간단해
▲끓인 우유(출처=게티이미지)

리코타 치즈 만드는 법은?

우유를 93도까지 데운다. 다 데워지면 냄비에 붓고 중불에 올린다. 우유에 거품이 일고 김이 나면 끓어오르는 순간 증기를 빼낸다. 소금과 레몬즙을 넣고 부드럽게 젓는다. 10분 동안 우유통에 놓고 놔둔다.

10분이 지나면 우유는 노랗고 흰 응유와 물기 있는 유청으로 분리된다. 구멍이 뚫려 있는 큰 숟가락으로 혼합물을 확인한다. 우유가 충분히 분리돼있지 않으면 식초와 레몬 주스 한 숟가락을 첨가하고 몇 분 동안 다시 기다린다. 성긴 면직물을 이용해 응유를 짜내 10분에서 60분 동안 놔둔다. 건조한 치즈를 좋아하는지 습한 치즈를 좋아하는지에 따라 놔두는 시간은 달라진다.

집에서 치즈 만들기

위에서 말한 단계를 거친 후 단단한 치즈 조각을 큰 사발에 넣는다. 크림, 소금, 우유를 섞어 끓인다. 가끔 저어주며 레몬즙을 넣고 혼합물이 응고될 때까지 불을 줄인다. 혼합물을 체에 붓고 물기를 뺀다. 액체는 버리고 리코타 치즈를 이틀 동안 냉장고에 보관한다.

[팸타임스=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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