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0일 도심 속 러너들의 특별한 축제 '더 바이러스 러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다. 부산으로부터 시작된 치사율 100%의 바이러스에 전복된 대한민국이라는 세계관과 가상의 캐릭터들 그리고 사회적 메시지까지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있어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행사의 특징이다.
지역의 랜드마크 행사가 되기 위해 '대국민 참여형 러닝 페스티벌'의 방향성을 갖고 개최 지역에서 아티스트(분장사/연기자/음악가), 자원봉사자(지역시민) 그리고 서포터즈(대학생)등과 함께 문화축제를 만든다. 또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공식 협력사로 참여하며 고(高)퀄리티의 분장 서비스를 제공하여 축제의 분위기는 한층 더 신나고 유쾌할 것으로 전망된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현재 부산 시민들을 중심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진행하였고, 자원봉사자 모집의 경우 부산광역시 연제구 자원봉사센터에 협조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며, "이 외 행사 입점 업체를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대학생 서포터즈는 400여명이 지원하고, 25개의 러닝크루가 공식 참여를 선언했다.
한편, JH크리에이티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이 주관, MBC 뷰티아카데미가 공식협력하는 도심 속 러너들의 특별한 축제 '더 바이러스 러닝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찾아볼 수 있고, 티켓 판매는 6월 중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