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은 여러 가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몸이 뻐근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약을 먹는 것보다 지압을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더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지압은 현존하는 민간요법 중 간단한 방식과 도구를 사용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여러 사람에게 인기가 높다. 미리 알아두면 좋은 체했을 때 지압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지압은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사용하는 치료법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지압은 손가락이나 손바닥을 사용해 신체의 일정 부위를 압박함으로써 통증이나 증상을 개선하는 수기 요법으로, 동양 의학에서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다. 지압은 근육 긴장을 풀고 혈류를 원활하게 돕는 것은 물론 얼굴의 주름과 처짐을 완화시키거나 안색을 개선하는 미용목적으로도 사용된다.
▲뼈가 약한 사람은 지압을 피하는 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지압으로 인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는 반면에 부작용도 있다. 임산부의 경유 과한 지압이나 마사지를 받을 경우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유산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한 골절이 발생했거나 골다공증을 앓는 환자는 지압이나 수기치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체했을 때 합곡혈과 태충혈을 지압하면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소화불량으로 인해 체했을 때는 소화제, 제산제를 비롯해 여러 약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만약 당장 소화제 등의 약물을 구할 수 없거나 복용했는데도 효과가 미미한 경우라면 바늘 등 별다른 도구가 없어도 가능한 지압을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손바닥을 폈을 때 엄지와 검지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을 뜻하는 합곡혈을 지그시 눌러 지압해주면 체증이 서서히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합곡혈 외에도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의 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인 태충혈을 지압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했을때지압 #체했을때손따기 #지압법 #수기치료
[팸타임스=소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