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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대마도 여행, 자유여행 코스는?

김재영 2018-04-23 00:00:00

부산에서 떠나는 대마도행 배편 알아보기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대마도 여행, 자유여행 코스는?
▲1박 2일 해외여행지로 알려진 대마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저렴한 비행기 표와 여행 정보가 넘치는 요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적어도 3일 이상 시간을 내야 하는 만큼 휴가를 내기 부담스러운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에 떠날 수 있는 1박2일 여행지로 대마도 여행을 제안한다. 부산에서 떠날 수 있는 대마도 배편 정보와 여행정보까지 알아보자.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대마도 여행, 자유여행 코스는?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대마도 여행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마도 가는 방법

대마도는 1박 2일 혹은 당일치기로도 방문할 수 있는 해외여행지로 비행기가 아닌 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부산여객터미널에서 대마도 히타카츠까지는 배편으로 약 1시간 10~20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어 부산에 살고 있다면 더욱 가까운 해외여행지이다. 부산항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한일고속해운 오로라 ▲대아고속 오션플라워 ▲jr큐슈고속선 비틀 ▲미래고속 코비, 니나 등이 있다. 배를 탈 때에는 반드시 여권을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유류세나 부두세와 같은 세금은 엔화 혹은 원화 둘 다 가능하다. 출발 시간 최소 1시간 전에는 표를 받고 승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대마도 여행, 자유여행 코스는?
▲대마도에서 가볼만한 관광지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마도 1박2일 여행코스

대마도 관광 시 크게 대마도 이즈하라, 히타카츠로 일정을 나눌 수 있다. 첫째날은 대마도에 도착해 △한국전망대 △조선역관사순국비 △미우다해변 △와타즈미신사 △에보시다케 전망대 등을 구경할 수 있으며, 둘째날은 △조선통신사의 길 △덕혜옹주 결혼기념비 △하치만신궁 등을 볼 수 있다. 만약,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부산 여행까지 즐길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1박 2일로 떠나기 좋은 대마도 여행, 자유여행 코스는?
▲대마도에서 즐기는 온천여행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대마도 온천여행

대마도는 대도시가 아닌 조용한 시골마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만큼 조용히 휴식을 즐기러 가는 사람이 많다. 대마도에서 가 볼만한 온천을 소개한다. 최근 한국인의 입항이 늘고 있는 히타카츠에서 가까운 나기사노유는 해수욕장과도 가까워 휴양에 딱 맞는 온천이다. 미네마치의 호타루노유 온천은 대마도 특산물인 삼나무로 지어진 내부가 특징이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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