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주기 위해 1박 2일 혹은 당일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국내여행지로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명소가 인기인 가운데, 봄을 맞이해 꽃들이 수놓고 있는 화려한 녹지,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충남 태안 안면도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보유해 매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곳이다.
안면도는 즐길거리 뿐만 아닌 꽃게, 낙지, 실치 등 봄철 내내 미식가들을 유혹할 먹거리가 넘쳐난다.
안면도에서 나고 자란 싱싱한 제철 식재료로 만들어진 맛스러운 요리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안면도 여행 시 꼭 들려야 하는 필수코스가 되고 있는 안면도 맛집 '시골밥상'을 방문해 보자.
'시골밥상'은 현지인들에게도 추천되고 있는 안면도 맛집으로 게국지, 꽃게탕, 갈치조림, 간장게장, 물메기탕, 동태탕, 우렁된장 등 다양한 메뉴를 보유해 인기가 높다.
특히 안면도 대표 향토 음식인 '게국지'를 대중화시킨 1세대 게국지 전문점인 이곳은 알이 많고 살이 풍부하기로 소문난 봄철 꽃게 중에서도 암 꽃게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푸짐한 게국지를 맛볼 수 있는데다, 밑반찬 하나하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 조미료를 일절 첨가하지 않아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체석 300석을 완비해 대형버스도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장을 완비했고, 안면도 꽃박람회,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차량으로 2~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또한 편리해 단체모임에도 적격이라는 평이다.
시골밥상 관계자는 "시골밥상에서는 안면도에서 나고 자란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모든 메뉴가 푸짐하게 제공되고 있고, 밑반찬 하나에도 정성과 공을 들여 편안하고 푸짐한 식사가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라며 "앞으로도 안면도를 찾아오는 고객분들을 위해 언제나 최고의 품질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