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을 보내기 위한 술안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친구와 오랜만에 만날 때 혹은 업무의 스트레스를 풀 때 술은 위로와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소주 혹은 맥주에 어울리는 술안주는 술 맛을 더욱 살려주는 짝꿍이다. 소주, 맥주, 막걸리까지 술 종류에 따른 술안주 메뉴와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술안주 레시피까지 소개한다.

▲국민 술안주로 인정받는 치킨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진리의 치맥

국민 술안주로 누구나 인정하는 치킨은 맥주와 영원한 짝꿍 술안주이다. 바삭하고 짭짤한 치킨은 한 주의 피곤함을 날려준다. 치킨을 한 입 가득 먹다가 마시는 시원한 맥주는 입맛을 개운하게 바꿔준다. 교촌치킨의 허니콤보는 스테디셀러인 간장 소스 맛을 충분히 맛볼 수 있으며 매운 치킨을 좋아한다면 굽네 볼케이노, 단짠 조합을 좋아한다면 BHC 뿌링클이 좋다.

▲소주 안주 베스트로 통하는 삼겹살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소주안주 베스트, 삼겹살

소주 안주 하면 먼저 생각나는 삼겹살은 지방과 단백질의 조화가 일품이다. 야채와 함께 먹거나 기름장, 쌈장 등 각자의 취향에 맞는 양념에 찍어 먹은 후 소주와 함께 곁들이면 좋다. 국민 회식 메뉴로도 손색없다. 소주는 탕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술 종류이다. 김치찌개, 오뎅탕 등 국물과 함께 즐기면 저녁 식사와 술 안주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집에서 술을 마실 때는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계란말이를 추천한다.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전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막걸리 안주, 전

막걸리와 파전은 비오는 날 생각나는 꿀 조합이다. 맥주와 소주에 비해 부드러운 맛과 낮은 도수로 술을 못 마시는 사람도 즐기는 술 종류로 전 뿐만 아니라 홍어와도 궁합이 좋다. 눈물 나게 매운맛으로 즐기는 닭발을 먹을 때 막걸리를 마신다면 부드러운 맛이 중화 역할을 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팸타임스=김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