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제주의 4월은 벚꽃이나 청보리, 유채꽃 등 다양한 봄의 축제가 열리면서 볼거리가 다양하지만 제주는 단순히 볼거리만 다양한 것이 아니라 먹거리까지 다양해 여행하는 내내 힐링은 물론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제주도에는 한라봉, 갈치, 고등어 회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지만 흑돼지를 빼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흑돼지는 일반 돼지들에 비해 고기의 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은데, 요즘에는 흑돼지를 활용한 여러 메뉴들이 개발되면서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제주 한림 맛집 '제주돌담집'은 시그니처 메뉴로 흑돼지 모듬 왕꼬치를 선보이고 있다. 초벌 한 두툼한 흑돼지와 함께 바나나, 버섯, 소시지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로 만들어 먹는 메뉴로, 흑돼지 안에는 마늘이 들어가 있어 은은하게 퍼지는 마늘 향 특징인 메뉴다.
제주 한림 맛집 '제주돌담집'의 관계자는 "흑돼지 모음 왕꼬치를 다 드신 후 입가심으로 열무국수까지 즐기시면 더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다"고 했으며, "이른 시간에 제주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편하게 아침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이른 시간부터 영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