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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제대로 관리해야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예방

위아람 2018-04-20 00:00:00

상처, 제대로 관리해야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예방
▲황색포도상구균(출처=게티이미지)

포도상구균은 체내 다양한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박테리아로, 30가지 이상 종류가 있으며 각기 다른 질병을 유발한다. 해당 질병은 치료가 필요 없는 가벼운 증상부터 인체에 치명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상처, 제대로 관리해야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예방
▲코를 근접 촬영한 사진(출처=게티이미지)

황색포도상구균은?

인체에 감염되는 가장 흔한 포도상구균 박테리아는 황색포도상구균이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코와 피부에서 발견되며 전 세계 성인의 25%~30% 정도가 감염된다. 포도상구균이 피부 밖에 있을 때는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상처를 통해 포도상구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면 감염이 일어난다.

상처, 제대로 관리해야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예방
▲메스꺼움을 호소하는 여성(출처=게티이미지)

포도상구균의 증상은?

포도상구균에 감염되면 염증이나 가려움증이 생긴다. 상처 부위에 고름이나 딱딱한 껍질이 있는 물집이 생기기도 한다. 또 메스꺼움, 구토, 오한, 발열, 폐렴 증상이 나타난다.

상처, 제대로 관리해야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예방
▲상처 입은 손(출처=게티이미지)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의 원인은?

포도상구균 감염은 작은 피부 상처에서 시작한다. 박테리아가 혈류를 따라 신체 조직에 도달하면 감염 증상이 발달하고 질병으로 변한다. 포도상구균에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는 가벼운 것에서부터 항생제 내성을 가진 것, 살 파먹는 박테리아까지 있다.

상처, 제대로 관리해야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예방
▲포도상구균은 상처 입은 부위를 통해 침입한다(출처=게티이미지)

황색포도상구균 감염 예방 방법은?

포도상구균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상처를 깨끗하게 유지해 박테리아가 몸을 침범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포도상구균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포도상구균에 오염된 물건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또 포도상구균에 감염된 사람과의 피부 접촉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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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출처=게티이미지)

연쇄상구균이란?

연쇄상구균은 인간에게 다양한 질병을 유발한다. 연쇄상구균은 구슬로 이뤄진 사슬로 묶인 세균이다. 연쇄상구균은 위, 호흡기, 방광에 질병을 일으키며 류머티스 열, 패혈증 인두염, 항정신염, 농가진, 괴사성근막염, 뇌일혈, 부비동염, 폐렴, 중이염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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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출처=게티이미지)

대장균이란?

대장균은 인간과 동물의 내장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다. 보통 대장균은 무해하지만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종류도 있다.

대장균 감염은 대부분 장내 기생충에 의해 발생한다. 설사는 대장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이며 음식과 물에 의한 오염으로 발생한다. 대장균의 일부 변종은 비뇨기와 호흡기 계통에 질병을 유발한다.

[팸타임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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