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6월 간소화 되었던 운전면허시험이 2016년도 12월 22일부로 강화되면서 면허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의 상당수가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내 기능시험은 평가항목이 2개에서 7개로, 실격사유도 2개에서 7개로 300% 이상 증가되었다. 장치조작, 차로 준수의 2가지에서 좌우회전, 신호교차로, 직각교차로, 경사로, 가속코스의 항목이 추가 되었는데, 특히 난이도 높은 T자코스, 경사로에서 멈췄다가 출발하기는 5년 만에 부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실격사유 역시 신호위반, 경사로 정지 후 30초이내 미출발 등 5개의 항목이 추가되었다. 기존시험에서는 '2개의 평가항목+약 50m 주행'의 간단한 수준이었으나, 변경 후에는 주행거리부터가 300m 이상으로 크게 늘어났다.

이렇게 운전면허시험이 큰 폭으로 강화됨에 따라, 강화된 면허 취득에 대처하는 수험생들의 태도도 변화하고 있다. 단순히 집에서 가까운 학원을 고르던 이전과 달리, 이제는 학원의 강사와 시설, 프로그램, 서비스 등을 꼼꼼히 비교해 합격에 유리한 학원을 선택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용인시 소재의 1종 대형운전면허학원인 남서울자동차 운전전문학원은 학원에서 연습하고 학원에서 시험보는 원스톱 운전전문학원으로,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하면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어, 취업을 위해 1종 대형면허 취득하고자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험을 볼 수 있어 직장인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의무교육시간 이수 후 학원에서 매일 시험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새벽6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하는 직장인반, 평일반, 새벽반, 야간반 편성으로 보다 빠른 운전면허취득에 힘을 쓰고 있다.

또한 셔틀버스를 용인시 처인구, 기흥구, 수지구에서 운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운전면허취득에 궁금한 사항은 남서울자동차 운전 전문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