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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실리카 천연온천수 '실리카 온천 설악', 개장 후 관광객 방문 이어져

함나연 2018-04-19 00:00:00

속초 실리카 천연온천수 '실리카 온천 설악', 개장 후 관광객 방문 이어져

아이슬란드 블루라군의 실리카 온천을 국내 속초에서 '실리카 온천 설악' 이름으로 만날 수 있다. '실리카 온천 설악'이 속한 호텔 스파스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온천 수로 사용하는 실리카 성분은 '천연미네랄'로 불리며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고, 피부미용과 노화 방지는 물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관계자는 "실리카 온천수는 당뇨와 류머티즘, 신경통에 효능이 좋은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하고, 비만과 아토피에 좋은 황산이온을 함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호텔의 실리카 온천 홍보 담당자는 "실리카 설악온천은 1,200m 깊이에서 섭씨 40도 이상으로 뽑히는 온천수를 사람이 조절하지 않고 천연 그대로 직접 피부에 공급하여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개장 초기부터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의 편리성으로 수도권 고객들이 방문하기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실리카 온천 설악'이 있는 '호텔 스파스토리'는 305개의 객실 규모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온천, 찜질방, 푸드코트,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 온천탕, 연회장에 이어서 워터파크를 준비 중인 속초의 다목적 호텔이다.

호텔 관계자는 "객실에 천연 온천수를 그대로 공급하여 객실에서도 실리카 온천의 효능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으며, 5성급 수준의 침대 및 침구류 등을 갖추어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의 관광 기반을 한 단계 높이고 있는 호텔 '스파스토리는' 강원도 속초시 청봉로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개통된 북양양 IC에 근접해 손쉽게 만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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