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바이앤바이 에프엔씨(BYANDBY F&C)'가 2018년 S/S를 시작으로 리우조(LIU.JO) 슈즈라인을 독점으로 수입하여 국내 첫 론칭한다.
바이앤바이 에프엔씨는 국내외 슈즈컬렉션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스타일 캐쥬얼슈즈(S.tyle casual shoes)'를 시작으로, 본점과 대구점을 동시에 오픈, 리우조 상품을 확대한다.
현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은 오픈과 동시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드레스화와 스니커즈가 결합된 일명 '드레스니커즈(Dressneakers)'가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론칭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며, 특히 MADE IN ITALY 직수입의 여자스니커즈 외 다양한 럭셔리슈즈 상품을 론칭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리우조(LIU.JO)는 1995년 이태리 Carpri에서 니트컬렉션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현재 캐주얼 워크웨어부터 드레시한 느낌까지 우아하고 정교함 및 이태리 특유의 섬세함과 디테일로 하이퀄리티 패션을 추구하며, 모든 여성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 43개 국 460여 개의 단독 매장을 가지고 있는 리우조(LIUJO)는 모델 '캘리 클로스(Karlie Kloss)', '죠던 듄(Jourdan Dunn)'을 비롯하여, 해밍웨이의 증손녀 '드리 해밍웨이(Dree hemingway)' 등 뮤즈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어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주었다.
지난해까지 의류 및 잡화 등 토탈룩을 전개하던 리우조(LIUJO)는 2018년 S/S부터 스포츠라인을 세분화하여, 이태리 고유의 슈즈 컬렉션을 선보일 것이다.
그 밖에, 전 세계 6,000여 개 이상의 슈즈브랜드가 참여하는 밀라노 미캄(MICAM) 전시회에서도 큰 규모의 부스를 열었으며, 슈즈쇼를 개최한 바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