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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표현하는 반려식물 마리모, 싱글족 마음 달래줄 '마리모 키우기' 방법 궁금하다면?

소윤서 2018-04-18 00:00:00

기분 표현하는 반려식물 마리모, 싱글족 마음 달래줄 '마리모 키우기' 방법 궁금하다면?
▲반려식물로 마리모가 각광받고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반려동물 천만시대! 우리나라 국민 5명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나만 고양이 없어"라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할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인기는 날로 치솟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부담되는 싱글족이라면 반려식물 마리모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귀여운 식물, 마리모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기분 표현하는 반려식물 마리모, 싱글족 마음 달래줄 '마리모 키우기' 방법 궁금하다면?
▲마리모는 깨끗하고 차가운 물을 좋아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마리모 키우기

마리모도 살아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키우는 법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그만큼 여타 다른 반려동물처럼 애정을 갖고 키우기에 적합하다. 마리모는 깨끗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물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한여름에는 냉장고에 잠시 넣어뒀다 꺼내야 한다. 마리모 밥은 따로 주지 않아도 잘 자라지만 액체로 된 영양제를 구입해 가끔 물에 뿌려주는 것도 마리모 성장에 도움이 된다.

기분 표현하는 반려식물 마리모, 싱글족 마음 달래줄 '마리모 키우기' 방법 궁금하다면?
▲마리모는 잘 키우기만 하면 100년을 넘게 산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마리모 죽음

마리모는 잘 키우기만 하면 100년도 넘게 살 수 있다. 마리모를 죽이지 않고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강한 직사광선을 피해 물의 온도를 차갑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마리모가 아프면 초록빛에서 노란색으로 변하고, 죽게 되면 갈색으로 변한다고 하니 상태를 잘 체크해 관리해야 한다. 마리모가 노랗게 변했다면 천일염 1티스푼을 넣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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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가 물에 떠오르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마리모 기분

모스볼이라고도 불리는 마리모를 키우는 일명 '마리모맘'들 사이에서는 마리모가 기분이 좋으면 어느 날 갑자기 물 위로 동동 뜬다고 알려져 있다. 마리모가 물에 뜨면 행운이 일어나는 날이라고 하니 소원을 빌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분 표현하는 반려식물 마리모, 싱글족 마음 달래줄 '마리모 키우기' 방법 궁금하다면?
▲마리모는 여러 가지 경로로 구입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마리모 파는 곳

마리모 파는 곳은 기프트샵, 대형서점 등의 오프라인 마켓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리모 가격은 만 원 선이다.

[팸타임스=소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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