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를 알면 이미지메이킹과 스타일링에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2018 공기업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면서 면접에서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고민하는 취준생들이 늘고 있다. 화사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은 합격에 도움이 되기 마련. 완벽한 이미지메이킹으로 면접 프리패스를 부르는 퍼스널컬러 진단 방법을 소개한다.
▲개인의 피부색을 통해 퍼스널컬러를 진단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퍼스널컬러는 타고난 개인이 가진 신체 컬러로 △봄웜톤 △여름쿨톤 △가을웜톤 △겨울쿨톤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개개인 고유의 피부색, 머리카락 색, 눈동자색 등으로 구별해 퍼스널컬러가 결정된다. 계절별 퍼스널컬러에 맞춰 개인에게 어울리는 컬러로 스타일링을 할 경우 최상의 외모 연출을 이끌어내 완벽한 이미지 메이킹이 가능하다.
▲자연광에서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을 하는 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퍼스널컬러 자가진단은 남녀불문 화장을 지운 민낯으로 시작해야 한다. 현재 헤어 컬러와 상의 색상에 구애받지 않기 위해 머리와 상체에 흰색 수건을 두르고 자연광에서 측정하는 것이 좋다.
웜톤은 노란빛이 도는 옐로우 베이스의 따뜻한 색이 잘 어울리는 경우고, 쿨톤은 푸른빛이 도는 블루베이스의 차가운 색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가장 간단한 퍼스널컬러 자가진단법은 골드 주얼리와 실버 주얼리를 얼굴에 대본 후 둘 중 어떤 쪽 얼굴이 더 화사해 보이는지 비교하는 것이다. 골드를 댔을 때 더 생기가 돌고 화사해 보인다면 웜톤, 반대로 실버를 댔을 때 더 화사해 보인다면 쿨톤일 확률이 높다.
▲정확하게 퍼스널컬러를 진단받으려면 컬러리스트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
더 정확하게 퍼스널컬러를 진단받고 싶다면 퍼스널컬러 자격증을 보유한 컬러리스트에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퍼스널컬러 진단 가격은 지역별, 센터별, 컬러리스트별로 다양하며 한국패션심리연구소나 에뛰드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퍼스널컬러를 진단받을 수 있다.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의 색상이나 색조 화장품의 색을 알고 싶거나 렌즈 색상 추천, 염색 색상 추천 등을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센터나 매장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