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것을 선정하라고 한다면 단연 복합기를 꼽을 것이다. 하지만 기계 자체가 고가임은 물론 토너, 용지 등 소모품 및 지속적인 AS비용이 들기 때문에 구매에 있어 기업들의 고민이 날로 커져 가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대다수 기업에서는 복합기렌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복합기렌탈의 경우 직접 구매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과 유지보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복합기나 프린터 임대 업체는 상당히 많다. 복합기 임대 업체를 선택할 때는 가격이나 렌탈 스펙, 유지보수 등 여러 조건 중 어떤 것에 무게를 둘 것인가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업체 선택이 이루어져야 한다.

친환경 리사이클링 렌탈기업 (주)보스테크 강희진 대표(42)는 "회사규모에 따라서 업무 시 사용하는 복사, 컬러프린트, 스캔 등의 사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최적화된 계약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면서 "가격이 저렴하다고 강조한 후 유지보수 비용을 별도 요구하거나 유지보수 서비스 없이 오로지 임대만 제공하는 업체도 있기 때문에 특히 서비스 퀄리티와 AS와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정확하게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보스테크는 제록스, 도시바, 캐논 등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 거래하고 있으며, 재제조 기술로 '2017년 녹색에너지 우수기업대상' 수상과 더불어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아 친환경 자원 재생의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재제조는 사용 후 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해 분해, 세척, 검사, 보수 및 조정, 재조립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 원래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과정을 말하는데 특히 다양한 특허를 보유한 보스테크의 '통합 재제조 시스템 프로세스'를 거친 제품은 기존 성능 유지를 넘어서 신품에 준하는 일정한 품질을 보장 받을 수 있게 된다.

보스테크 렌탈 서비스는 해피콜을 이용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으며 제품의 납품 및 설치 후 카운터 자동검토, 에러나 종이 걸림, 토너 잔량 등의 정보를 원격지원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지원해 서비스의 간편화, 저비용 고효율화, 인쇄품질과 사용편의성 증대, 관리비용절감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무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현재 친환경 리사이클링 기업 보스테크는 재제조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 또한 기업의 니즈를 반영하여 양질의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