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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과자 브랜드 베베미, '베베미 식품안전 캠페인' 개시

박태호 2018-04-16 00:00:00

아기과자 브랜드 베베미, '베베미 식품안전 캠페인' 개시

아기과자 전문 브랜드 베베미는 오는 5월부터 매달 초 생산제품의 식품안전 검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베베미 식품안전 캠페인'을 시작한다.

앞으로 베베미는 매월 정기적으로 생산제품 샘플을 한국식품과학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공식적인 결과를 받는다.

허가기준에 따르면 3개월에 1회만 검사를 받으면 되는데 이번 캠페인 실시 결정으로 베베미는 솔선하여 상당한 추가 검사비용을 부담하면서 식품안전관리에 나서게 된다.

베베미 윤태희 이사는 "베베미는 일반 위생검사기준보다 높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보다 엄격한 안전기준을 스스로 설정하여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신뢰받는 아기과자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이번 캠페인 실시 취지를 설명했다.

베베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관리인증(HACCP)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ORGANIC)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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